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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탐색/전남 함평군

[전남 함평군 함평읍] 4. 프랜차이즈 브랜드 영업 현황

4. 프랜차이즈 브랜드 영업 현황

<프랜차이즈 브랜드 상점>

함평읍 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광남길과 영수길 교차로에 모여있었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배스킨라빈스, 이디야커피, 카페 드롭탑, 교촌치킨 등이 운영 중이다.

 

<마트>

하나로마트는 농협에서 운영하는 매장이니 읍면동 단위의 마을에서도 운영하는 것이 납득이 된다. 신기한 것은 미니스톱인데, 편의점 업계의 하나로마트랄까. 지역으로 오니 CU나 GS보다 미니스톱이 많이 보였다. (왜지?) 찾아보니 미니스톱은 지난 회계연도에 적자를 기록한 상태로 최근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는데, M&A 완료 후에도 지방에서 미니스톱 매장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은행>

함평읍에는 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이 있다. 서울에서 흔히 보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은 없었다. 생각해보니 무안읍에도 없었네. 생활권 내에 시중은행 지점이 없다는 것이 야기하는 불편함은 없는지 궁금하다. 요즘에야 금융업무를 왠만하면 다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고, 심지어 인터넷 전용 은행도 성황인 판국이긴 하지만. 지방도시는 아무래도 거주민의 평균 연령이 높아 인터넷뱅킹에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고, 은행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는 업무들도 있기 마련인데.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거래비용이나 혜택 등을 비교한 자료가 있다면 한 번 보고 싶다. 지방은행 활성화를 통해 발생하는 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하고.